2019년 3월 출시된 쏘나타
2023 쏘나타 디 엣지 공개
현대자동차에서 스포티한 디자인의 8세대 쏘나타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2019년 3월 출시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모델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의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하여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습니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차량이 금방이라도 튀어나갈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냅니다.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인상을 갖췄습니다.
이어 H 형상의 수평형 램프인 'H 라이트'로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안정적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하여 운전자의 시인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높였습니다.
대시보드에 적용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우드 패턴 가니쉬는 실내 공간의 수평라인을 강조하며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어 노브를 스티어링 휠로 옮긴 전자식 변속 칼럼으로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넓은 수납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날 함께 공개된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확대된 프론트 범퍼 그릴,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하여 다이나믹한 주행감성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완전히 새롭게 변화해 더욱 스포티해진 쏘나타 디 엣지는 컨템포러리 세단으로서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며 "추후 신차발표회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에 못지않게 개선된 상품성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쏘나타 디 엣지를 전시
한편 현대차는 이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쏘나타 디 엣지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쏘나타 디 엣지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차의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쏘나타 사용자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을 찾는 신규 고객층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출시를 통해 친환경 및 고성능 모델에 대한 관심도 높일 계획입니다.
앞으로 현대차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더욱 풍부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친환경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의 쏘나타의 인기를 이어받아 더욱 강력한 중형 세단으로 돌아온 것으로 평가됩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이 차량은 중형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확고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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